커피 효능

[커피 효능]

커피 효능 알아보기 

국내에서는 성인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353잔 마신다. 세계 성인 커피 소모량(연 132잔)의 2.7배이다.

우리나라 커피 소모량은 세계 최고인 수준인 만큼 한번 커피의 효능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 효능

커피란?

커피 나무 열매의 씨앗을 볶아 만든 원두를 원료로 사용한 음료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지명이기도 한 카파 Kaffa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신뢰받고 있습니다.

 

커피 효능 

1. 각성 효과 활력 UP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우리 몸에서 아데노신(진정 시켜주는 역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 수용체를 차단하고,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여 활력을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하면 사이클링 운동 중 탈진 시간이 12% 증가하고 참가자의 주관적인 피로도도 감소하였습니다.  연구 뿐만아니라 수험생들은 카페인 섭취 후 집중 효과를 느껴보았을 겁니다. 그 효능의 원인은 커피 성분 중 카페인입니다. 

 

2. 당뇨병 위험 감소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30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있는데, 커피가 췌장의 베타 세포의 기능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커피 효능

3. 뇌세포 보호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정확하게 밝히지는 못했지만 커피의 성분이 백혈구의 GCSF 수치를 증가시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GCSF는 알츠하이머병을 물리치는 성장인자 입니다. 

 

4.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낮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안마시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위험 걸릴 확률이 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내과의학 회보에 실린 이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 2잔 정도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5% 낮은것으로 조사됬습니다. 

커피 효능

5.파키슨병 위험을 낮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파키슨병의 발병 위험을 25% 정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렸습니다. 

영국인 12만 5천 명이 관련된 26개 연구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면 가장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합니다. 

 

6. 간과 혈관 건강에 도움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것이 간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팀은 19~79세 남녀 5,283 명을 대상으로 간기능,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들의 하루 커피 섭취랴을 조사해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간기능(AST)수치는 평균 23.7로 1잔을 미만을 마시는 사람 (25.1)보다 낮았다. 간에 염증이 있거나 다른 이유로 간세포가 파괴되면 혈중 AST 수치가 올라갑니다. 커피를 마시면 신진대사 촉진하여 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하여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 중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29.5%였지만, 1잔 미만을 마시는 사람들은 41.7%에 달했습니다.  이는 커피 애호가들의 혈관 건강 상태가 더 낫다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커피 효능

커피의 효능이 좋다고 많이 마실 수록은 해가 되니, 하루에 1~2잔 커피를 마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